작성일 : 13-05-08 20:20
환영합니다 3] 유학생 및 포닥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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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025  
저도 우리 교회에 대해 하나 알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제가 유학을 처음 왔을 때, 메릴랜드 지역의 몇몇 큰 교회를 먼저 tour를 했었습니다. 다들 나름 괜찮았지만, 이민자 중심이라, 유학생으로서 겪는 일들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차에 공대쪽에 박사과정을 하던 선배의 권유로 우리 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80% 이상이 대학원 유학생이었습니다. 환경도 비슷하고, 어려움도 비슷하고, 고민도 비슷해서, 정말 유학생활 초기에 겪게되는 정착과 적응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도 이제 새롭게 오는 유학생들을 도와주는 일에 동참하고 있구요.

우리 교회는 공대, 자연대에서 사회과학대와 교육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강한 유대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학와서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는) 외로움을 못 느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비슷해서 서로 이해가 잘되고, 처지들도 비슷해서 위화감도 없습니다.

포스닥 과정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닥 과정 박사들도 학교 시스템 및 진로 및 다양한 것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서로 잘 도와주는 분위기입니다.

또 다들 함께 소프트볼, 테니스 등 운동도 자주 하면서, 정말 친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유학생으로 이 곳에 오시면, 여러가지 면에서 (학사행정이나 정착 등) 처음에 어려운 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저희 유니버시티 교회에 오시면 그런 걱정은 하나도 안하셔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기 있는 청년들을 다 그런 것들을 이미 경험하게 하셨고, 잘 도울 수 있도록 훈련시키셨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저에게도 좋고, 목사님께도 좋고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저의 이름은 이창원 이고 저의 이메일은 sociolee@gmail.com 입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 이메일은 jcfamily2003@gmail.com

이 글 보시는 분들, 꼭 만나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 안에서 날마다 승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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